‘아는 와이프’ 장승조, 재벌 3세→평범한 은행원 변신… “첫 로코 걱정 많았다”

‘아는 와이프’ 장승조, 재벌 3세→평범한 은행원 변신… “첫 로코 걱정 많았다”

기사승인 2018-08-02 11:11:30


배우 장승조가 재벌 3세에서 평범한 은행원으로 변신했다.

장승조는 1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평범한 은행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장승조는 차주혁(지성)의 절친이자 은행 입사 동기인 윤종후 역을 맡아 다정다감하면서 유머러스한 연기를 선보였다. 상사의 눈치를 보고 후배에게 치이며 고군분투하는 직장인의 애환도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

장승조는 소속사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를 굉장히 하고 싶었지만 걱정이 많았다”며 “아내가 평소 모습을 편하게 보여주라고 조언해줬다. 부담감을 내려놓고 즐기면서 연기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는 와이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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