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급 타이틀전을 치르는 드미트리우스 존슨과 헨리 세주도가 경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드미트리우스 존슨과 헨리 세주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되는 UFC 227에서 플라이급 타이틀 매치를 펼친다.
이에 앞서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두 선수는 서로를 경계하는 동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트미트리우스 존슨은 “이번 경기에 매우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헨리 세주도의 최근 경기를 분석해봤을 때 스트라이킹을 비롯해 그의 실력이 굉장히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헨리 세주도가 이번 경기에서 과연 나에게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나는 현재 그 무엇보다도 헨리 세주도와의 경기 준비에 전념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헨리 세주도는 “드미트리우스에 대한 분석과 경기 준비는 모두 완벽하게 마쳤다. 나는 그래플링과 스트라이킹을 포함한 다방면의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번 주말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