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과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가 10일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농정업무에 관한 상호 협력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농업생산 기반확충을 비롯해 농업생산 시설의 현대화, 기계화 영농의 확대, 수출농산물 생산 환경개선과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토양개량제 공급, 노후온실 개선, 양파기계 정식 지원, 딸기 고설재배시설 지원으로 군비 7억원, 농협 3억원을 해당 농가에 지원하기로 하고 보조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내년에는 상생협력사업의 획기적 확대에 공동노력을 기울여 합천농업인의 소득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합천=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