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한풀 꺾였던 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렸다.
13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 낮 최고기온은 의성 39.5도, 상주 38도, 안동 37.5도, 영천 37.6도, 대구 36.2도 등이다.
대구기상지청은 14일에도 오늘과 같은 기온을 보이며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폭염이 이어질 것”이라며 “물을 많이 마시고 온열질환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