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의 딸 이미소 씨가 한국을 떠났다. 이에 김부선은 "다 잃었다"고 말해 시선이 모였다.
김부선은 지난 21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내 딸 미소, 어제 오후 3시 해외로 워킹 홀리데이 떠났다”며 “다 잃었다. 더 이상 잃을 명예도 체면도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부선은 딸의 출국 이유에 대해 “이재명의 거짓말 때문”이라며 “보금자리에서 쫓겨난 애처로운 내 새끼. 이재명 법정에서 만나요”라고 밝힌 바 있다.
이미소 또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엄마 자체가 증거”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과거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모친의 주장에 힘을 싣는 내용의 심경글을 게재해 주목받았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