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밤 11시 목포 상륙할 듯…예상보다 빨라

태풍 ‘솔릭’, 밤 11시 목포 상륙할 듯…예상보다 빨라

기사승인 2018-08-23 22:49:34

태풍 ‘솔릭’이 23일 오후 11시경에 목포 부근에 상륙할 전망이다. 이동속도가 빨라지며 애당초 다음날 오전 2시경 전북 지역에 닿을 것이라는 예상이 어긋났다.

기상청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이날 오후 9시 기준 목포 남남서쪽 약 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2km로 동북동진 중이라고 밝혔다. 강도는 중급, 크기는 소형으로 오후 11시경 목포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다음날인 24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으로 매우 많은 비와 매우 강한 바람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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