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평생교육원은 2018 대구시민 대학 특별과정으로 ‘제1기 글로벌 여성리더십 아카데미-문화예술도시로서의 지향점을 찾아서’를 개설, 운영한다.
해외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살펴볼 수 있는 계명대 평생교육원의 ‘글로벌 여성리더십 아카데미’는 매 기수마다 특정도시를 선정래 문화와 예술 전반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문화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위해 전문 강사진으로 이루어진 글로벌 문화예술교육 강좌가 13주간 진행되며, 12주차에는 해외 문화예술도시도 탐방한다.
이번 제1기 글로벌 여성리더십 아카데미는 일본에서 예술의 섬이라 불리는 나오시마를 선정해 일본의 건축과 음악, 미술에 대한 사전 교육과 탐방이 진행된다.
강좌는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에 열린다.
△문화로서의 건축 △가깝고도 먼 일본 들여다보기 △일본 여행기와 영화음악/대중음악 △헤이안 시대와 몽롱체의 탄생 △동서양 미술의 차이점과 일본 현대미술의 흐름 등 일본의 건축과 음악, 미술의 흐름과 특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심도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영 계명대 평생교육원장은 “본 프로그램은 강좌와 탐방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세계문화예술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