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제 장르드라마 ‘신의 퀴즈’가 4년 만에 돌아왔다.
오는 11월 편성을 확정한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가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에 윤보라까지 합류해 다시 돌아온다.
2010년 첫 선을 보인 ‘신의 퀴즈’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천재 촉탁의 한진우(류덕환)가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메디컬 수사극. 시즌1부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폭 넓은 매니아 층을 거느린 ‘신의 퀴즈’는 시즌4까지 이어오는 동안 밀도 높은 미스터리와 배우들의 호연, 촘촘하게 구축해온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사랑받았다.
다섯 번째 시리즈인 ‘신의 퀴즈:리부트’는 한진우 박사가 예기치 못한 사건과 얽히며 4년 만에 법의관 사무소로 돌아오면서 시작된다.
‘신의 퀴즈:리부트’ 제작진은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의 원년멤버와 함께 부활한 ‘신의 퀴즈’에 대한 기대가 높다. ‘신의 퀴즈’가 가진 독창적 세계관을 유지하면서, 완벽하게 새로운 에피소드를 녹여 돌아온다. 기대에 부응하는 완성도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신의 퀴즈:리부트’는 ‘손 the guest’ 후속으로 오는 11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