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대표 브랜드 망라한 '애경 시그니처 존' 홍대사옥에 마련

애경산업, 대표 브랜드 망라한 '애경 시그니처 존' 홍대사옥에 마련

기사승인 2018-08-29 17:17:03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새로운 홍대 시대를 맞아 ‘AEKYUNG Signature Zone’(애경 시그니처 존)을 선보인다. 영문 ‘Signature’의 의미처럼 애경산업의 다양한 특징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애경 시그니처 존은 애경타워 내 AK플라자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AK&홍대 2층에 위치해있다. 애경산업은 사옥 이전과 함께 새로운 홍대 시대를 맞아 젊은 소비자와의 밀접한 소통을 강화하고자 애경 시그니처 존을 마련했다.

애경 시그니처 존은 총 125.9㎡ (약 38.1평)규모로 애경산업의 대표 브랜드와 주요 특징을 볼 수 있는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반세기 넘게 국민의 삶과 함께한 생활용품과 화장품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브랜드 소개를 담은 ‘Alive AEKYUNG’존과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 플래그십 스토어, 스킨케어 브랜드 ‘FFLOW’(플로우) 플래그십 스토어 등이다.

특히 애경산업의 주요 경영가치인 ‘디자인 경영’을 각 존에 접목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새로운 관점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가꾼 것이 특징이다. 애경산업 대표 제품의 예술적 재탄생을 볼 수 있는 ‘Art Zone’, 생활뷰티 제품을 다양한 감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Scent Box’ 등을 마련했다.

또한 애경 시그니처 존은 오픈을 기념해 랜덤박스 이벤트 및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한다. 랜덤박스 이벤트는 8월31일부터 9월2일 사흘 동안 애경 시그니처 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애경산업 창립기념 33주년의 의미를 담아 그랜드 오픈 시점으로부터 3일 동안 매일 오후 3시부터 30분 동안 선착순 110명씩 총 330명에게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에이지투웨니스 혹은 스킨케어 브랜드 플로우 본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에이지투웨니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제품을 구매하는 전고객을 대상으로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플로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브랜드의 특징인 화장품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 시그니처 존은 위치 특성상 젊은 층을 대상으로 애경산업이 생활뷰티기업이라는 점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동시에 홍대 상권의 주요 고객층인 10~20대,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밀접한 소통을 하는 창구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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