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데일리C 곤약젤리’ 파우치 2종을 출시했다.
30일 롯데칠성음료는 곤약젤리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식사대용·다이어트 간식으로 인기가 높아지는 점에 주목해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데일리C 곤약젤리는 ‘레몬비타1000C+’, ‘망고비타400D+’ 2종으로 출시됐다. 레몬비타1000C+는 상큼한 레몬 과즙과 레몬 32개 분량의 비타민C 1000㎎이 함유돼 있고, 망고비타400D+는 달콤한 망고 과즙과 1일 비타민 권장량인 비타민D 400IU, 비타민C 100㎎이 들어있다.
150㎎ 용량에 휴대하기 좋은 파우치 타입으로 출시되어 간식과 식사대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고열량 저영양 식품인 200㎖ 기준 당류 17g 초과, 단백질 2g 미만에 해당되지 않아 학교 채널에서도 판매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데일리C 곤약젤리는 탱글탱글한 식감에 비타민을 함유해 맛과 건강 모두를 충족시키는 다이어트 간식으로 20~30대 젊은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