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가 저칼로리 샐러드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30일 맘스터치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베지샐러드’와 ‘콘베지샐러드’는 양상추와 적근대 등 다양한 채소로 구성돼 아삭하면서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클린이팅(Clean Eating)’ 푸드다.
클린이팅은 가공과정 대신 자연과 가장 가까운 상태의 식재료를 먹으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는 식문화 트렌드를 말한다.
샐러드 2종 모두 기존 제품 대비 칼로리가 낮은 반면, 식감을 살려주는 맞춤 드레싱을 넣었다. 베지샐러드에는 발사믹드레싱을 곁들여 깔끔하며, 콘베지샐러드에는 콘 샐러드와 요거트드레싱을 첨가했다.
가격은 베지샐러드 2000원, 콘베지샐러드 2300원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밥상에서 조연 역할만 하던 샐러드가 주연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라며 “클린이팅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이번 신제품을 필두로, 향후 새로운 식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