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2018 굿바이 아토피 힐링여행’ 후원활동을 진행했다.
3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진행된 굿바이 아토피 힐링여행은 대한아토피협회가 피부 가려움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CJ제일제당과 함께 진행해 온 행사다.
병원에서 아토피 진단을 받았거나 아토피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만 11세 이하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 대상으로 총 40가족 16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가 열린 홍천 알파카월드에서는 아토피 환아들과 가족들이 알파카, 사슴, 양, 당나귀, 앵무새 등 동물들과의 교감을 통해 아토피로 인해 지친 일상 속 마음의 병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애니멀 테라피(Animal Therapy)’의 시간을 가졌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염은 면역 질환이기 때문에 일상 속에서 장내 면역력 관리와 심신 스트레스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향후에도 피부 가려운 개선에 효능이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BYO 피부유산균 제품을 앞세워 후원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