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가수 테이, 16kg 찐 이유는 햄버거 가게 운영 때문

‘비디오스타’ 가수 테이, 16kg 찐 이유는 햄버거 가게 운영 때문

기사승인 2018-09-04 21:19:13

가수 테이가 햄버거 가게 사장님으로 변신했다.

테이는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가수 주현미, 나윤권, 하현우(국카스텐)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테이는 평소보다 16kg가량 몸무게가 늘어난 채로 등장해 진행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테이는 “음식 만드는 프로그램(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 후 백종원 선생님의 추천으로 햄버거 가게를 개업했다”고 몸무게 증량 이유를 설명했다. 듣고 있던 진행자 박나래는 “주변에 다녀온 연예인들 말을 들어보니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고 거들었다.

테이는 또 “가게는 홍대 골목 쪽에 있다. 작게 시작했다”며 “일주일째 됐는데 2시간도 못 자고 버티고 있다. 사람들은 내가 투자한 오너인 줄 아는데 내가 주방에 있다. 오늘도 친동생 혼자 하고 있어서 낮 장사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수입은 괜찮다. 가족들은 좀 웃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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