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위탁 운영 중인 단체급식 사업장애서 매주 수요일 ‘행복한 수요일’을 운영한다.
5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행복한 수요일은 지난 2월부터 CJ프레시웨이가 위탁 운영 중인 오피스, 산업체 등의 단체급식 점포에서 선보이고 있는 특식 제공 이벤트다.
행복한 수요일은 이색 메뉴를 선보임으로써 단체급식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뉴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메뉴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메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메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메뉴 등 총 4가지의 테마로 구성된다.
CJ프레시웨이는 행복한 수요일 행사를 통해 ‘수박 동치미 국수’, ‘청양풍 우엉 잡채 덮밥’, ‘마약 옥수수 빙수’ 등 각 테마를 녹여낸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작지만 확실한 만족감을 느끼고자 하는 소확행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해 행복한 수요일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구내식당을 찾는 고객들이 일상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