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아이들이 손쉽게 짜 먹을 수 있는 키즈 전용 상품 2종을 선보인다.
6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이츠웰 ‘짜먹는 카카오 양갱’과 ‘짜먹는 곤약젤리 요구르트’로 휴대성은 물론 아이들의 건강과 입맛을 모두 사로잡은 것이 특징이다.
짜먹는 카카오 양갱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한천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기존 양갱과는 달리 팥앙금에 리얼초콜릿을 가미해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을 극대화했으며 스틱형으로 제작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파우치 형태의 짜먹는 곤약젤리 요구르트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곤약을 함유한 저칼로리(8㎉) 젤리 간식이다. 설탕 대신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는 천연 감미료인 에리스리톨(Erythritol)을 사용해 단맛은 살리고 칼로리 부담감은 줄였다. 여기에 유산균 배양액을 활용한 요구르트 맛을 첨가해 상큼한 맛까지 더했다.
신상품 2종은 학교 급식이나 어린이집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온라인 채널을 비롯해 다양한 유통 경로를 활용해 선보일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후식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