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이 새로운 메뉴 8종을 선보인다.
7일 롯데주류에 따르면 이번 새 메뉴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즐기는 클라우드’를 콘셉트를 정하고 멕시코, 이탈리아, 독일, 미국,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선보였다.
치맥 외에도 피맥(피자+맥주), 버맥(버거+맥주), 떡맥(떡볶이+맥주) 등을 비롯해 퀘소소스 향이 매력적인 타코를 즐길 수 있는 ‘떠먹는 타코’와 퀘사딜라를 먹기 좋은 크기로 구워낸 ‘블루밍 퀘사딜라 링’도 있다.
한식 메뉴로는 골뱅이를 비롯해 삼겹살을 특제소스로 굽고 당면을 곁들인 ‘아시안 골뱅이 삼겹 누들’이 있으며 이탈리아 메뉴로는 튀겨낸 닭가슴살 조각을 도우로 활용해 베이컨, 할라피뇨, 피자치즈 등으로 토핑한 ‘크러스티드 치킨 피자’ 등도 선보인다.
가볍게 맥주를 마시며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갈릭 비프 파스타', ‘미트로 토마토 파스타' 등 1만원대 점심메뉴도 준비했다.
이밖에 다양한 메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피맥 2인세트, 치맥 4인세트,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 5인 세트도 선보인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기존의 메뉴 이외에 여러 나라를 대표하는 메뉴들을 선정해 흥미를 유발하면서 클라우드가 세계 각국의 음식과 어울린다는 것을 알리고자 했다”면서 ”지속적으로 신메뉴 개발에 힘써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