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2018년 한가위 맞아 ‘백화수복’ 등 선물세트 선봬

롯데주류, 2018년 한가위 맞아 ‘백화수복’ 등 선물세트 선봬

기사승인 2018-09-12 14:33:32

롯데주류가 2018년 추석을 맞아 백화수복 등 다양한 주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12일 롯데주류에 따르면 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저온발효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을 마친 효모를 이용해 특유의 깊은 맛과 풍부한 맛을 살렸다.

올해 백화수복은 정성을 담아내기 위해 패키지에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라벨로 차용했다. 라벨과 병목캡씰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

백화수복은 청주 특유의 깊은 향가 맛으로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룡으로도 알맞다.

차례·선물용 백화수복은 700㎖, 1ℓ, 1.8ℓ 3개 용량으로 구성돼 소비자 편의와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 700ℓ 5200원, 1ℓ 7100원, 1.8ℓ 1만1000원이다.

수제 청주인 ‘설화’는 쌀을 52%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해 청주 특ㅇ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렸다. 쌀의 외피를 깎아내는 작업에서부터 발효·숙성·저장 등을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해 생산량이 한정된 것이 특징이다.

설화는 700㎖ 1병 기준 2만3000원이며 700㎖ 2병으로 구성된 설화1호 세트는 4만3000원, 375㎖ 3병으로 구성된 설화 2호는 3만6000njs이다.

쌀 100%를 원료로 저온에서 3차례 발효시킨 순미주(純米酒)인 ‘국향’은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1500여종의 효모 가운데 청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효모를 선별해 만들었다. 특히 데우지 않고 차게 마시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담백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우유 빛이 도는 반투명 용기와 붓터치 느낌의 금박 라벨로 고급 청주의 품격을 더했다. 국향 700㎖ 가격은 7800원이며 2병으로 구성된 국향세트는 1만5600원이다.

이밖에도 설중매에 순금가루를 더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 ‘설중매 골드세트’와 프리미엄 매실주 ‘설중매 클래식 선물세트’, ‘와인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였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74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제품”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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