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뮌헨 유스 담당, 정우영이 황희찬에 앞선다 했다”

차두리 “뮌헨 유스 담당, 정우영이 황희찬에 앞선다 했다”

“뮌헨 유스 담당, 정우영이 황희찬에 앞선다 했다”

기사승인 2018-09-13 10:15:57

차두리가 ‘뮌헨맨’ 정우영에 대한 현지 소식을 전했다.

차두리는 자신의 SNS 페이지를 통해 “자철이를 볼프스부르크로로 희찬이를 잘츠부르크로 그리고 우영이를 뮌헨으로 데리고 온 바이에른 뮌헨 유스 총괄 담당 Sauer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선수를 독일로 많이 스카우트한 경험 때문에 한국축구 그리고 선수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다. 그는 희찬이가 처음 잘츠부르크로 왔을때 보다 지금 우영이가 더 앞선다고 평가를 내렸다”고 전했다.

또한 “프리시즌 그리고 각종 연습경기에서 모습을 보인 우리 우영이 조만간 분데스리가에서도 데뷔하는 모습을 상상해본다”면서 기대를 드러냈다.

차두리는 “바이에른 뮌헨 정우영 멋지다. 항상 응원한다. 한국축구도 지도자들도 모두 준비를 해야한다. 전혀 다른 스케일의 어린 선수들이 크고 있다. 세계 축구는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준비하자”면서 해시태그 ‘#한국축구뿌리부터튼튼히’를 달았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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