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모델 겸 연기자 유승옥이 플라잉 요가 강사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몸에 붙는 요가 복장을 입고 등장한 유승옥은 남자 연예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건강미 넘치는 유승옥의 몸매와 눈웃음에 몇몇 남자들은 설렘을 드러내기도. 대표적으로 촬영 전 이광수는 양세찬을 밀쳐내며 유승옥의 옆자리를 사수하며 그녀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유승옥은 현재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에서 주연 지성미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나고 있다. 출연료 전액은 아프리카 남수단 '유승옥 유치원'에 기부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