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추석을 맞아 전국 120여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7일 CJ그룹은 지난 13일~14일 양일간 임직원 800여명이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CJ제일제당 비비고 떡갈비·동그랑땡·해물완자·백설 쿠킷 감자전 등 제품을 전달했다.

또 어린이들과 함께 명절 음식 만들기,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했다.

CJ그룹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부서별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봉사활동 시간을 갖는 ‘나눔 회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2000여명의 임직원을 참여해 어린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는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는 조금 더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낸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