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이금기 영셰프 국제 중식 요리대회’ 2일차 막이 올랐다.
20일 홍콩 중화주예학원에서 진행되는 행사 이틀차에는 한국 대표로 선발된 이정훈(롯데호텔 도림), 안병훈 (조선호텔 홍연), 정덕수(그랜드엠베세더호텔 홍보각) 셰프가 참가한다.
경기 방식은 90분 내에 소고기·돼지고기·새우·닭고기 등 4개 주재료 중 무작위로 한가지를 선택하고 부재료와 이금기 소스·조미제품 등을 활용해 작품을 만들면 된다.
심사는 작품의 맛을 비롯해 질감과 창의성, 외관, 위생 등의 항목으로 평가하며 ‘이금기 130주년 최고의 맛 계승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최우수 크리에이티브상, 최우수 소스 컴비네이션 상, 최우수 프리젠테읻션 상, 최우수 요리상을 수상한다.
이금기 관계자는 “전 세계의 젊은 셰프들이 이금기 영셰프 국제 중식 요리대회에서 각자의 모든 기량을 펼치고 본 대회의 경험으로써 조리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