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자이너슈즈 브랜드 마리보보가 온라인 편집샵 29CM에 입점했다.
20일 마리보보에 따르면 29CM는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패션 편집샵으로 희소성 있는 패션 아이템들을 폭넓게 구비하고 있는 온라인몰이다.
마리보보는 2017년 런칭한 신생 디자이너슈즈 브랜드로 국내 브랜드로는 드물게 명품 브랜드에 사용되는 홍창(가죽창)을 고집하는 프리미엄 전략을 펴고 있다.
구두의 겉감, 안감을 100% 천연 가죽을 사용하며 현대 여성 다수가 무지외반증 등 발관련 질환을 겪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굽을 3㎝ 이하로 제작한다.
모든 구두는 1:1 주문 제작 방식을 따르며, 고객과의 직접적인 상담을 통하여, 발의 특징, 습관, 치수까지 파악해 최적의 상태로 제작된다. 또한 30년 경력 이상의 수제화 장인들이 최적화된 공정과 첨단시설을 활용해 제작한다.
마리보보 장소미 대표는 “마리보보의 29CM 입점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마리보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