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7일 (수)
러너웨이, 오버워치 넥스트 컵 파이널 참전

러너웨이, 오버워치 넥스트 컵 파이널 참전

기사승인 2018-09-21 15:07:02 업데이트 2018-09-21 15:08:26

오버워치의 중국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넥스트 컵 서머스플릿’이 26, 27일 양일간 4강전 및 결승전을 진행한다. 한국팀 러너웨이가 초청돼 관심이 고조된다.

넥스트 컵은 중국 광저우에서 진행되는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로, 오버워치 컨텐더스 차이나 시즌 2의 11개팀과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차이나 시즌 1에서 상위 5위를 기록한 강팀들이 참여했다.

넥스트 컵에 참여한 16개 팀은 지난 8월 30일부터 6일간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예선전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했다. 

각 조에서 1위를 차지한 4개 팀은 9월 11~12일 진행된 플레이오프에서 파이널 진출권을 두고 격돌, LGD 게이밍(LGD Gaming), T1w e스포츠 클럽(T1w Esports Club), LinGan e스포츠(LinGan Esports) 3개팀이 파이널에 진출했다.

9월 26일(수)부터 9월 27일(목)까지 양일간 진행될 이번 파이널 무대는 플레이오프 상위 3개팀과 국내 최고 수준의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팀 러너웨이(Runaway)가 맞붙을 예정이다. 

러너웨이는 특별 초청팀 자격으로 넥스트 컵에 참가,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시아 최강팀의 자리를 넘본다. 러너웨이를 포함한 4개 팀은 9월 26일(수)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4강전을 진행하며, 9월 27일(목)에 3위 결정전 및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교황 선출’ 콘클라베 오늘 개막…추기경 133명 시스티나 성당서 비밀투표 참여

제267대 교황을 선출하는 비밀회의 ‘콘클라베’가 7일(현지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시작된다. 2013년 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이후 12년 만에 열리는 이번 콘클라베에는 5개 대륙 70개국에서 모인 추기경 133명이 참여한다. 애초 투표권자는 135명이었으나, 케냐의 존 은주에 추기경과 스페인의 안토니오 카니자레스 로베라 추기경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전에 불참을 통보하면서 최종 참여 인원이 133명으로 조정됐다.콘클라베는 추기경 선거인단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