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제일제면소 여의도IFC점이 플래그십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23일 CJ푸드빌에 따르면 제일제면소 여의도IFC점은 오피스 상권임과 동시에 복합 몰 내 위치해 직장인뿐만 아니라 가족·연인의 방문이 많다.
제일제면소는 고객 특성에 맞춰 ‘별미酒가’ 콘셉트를 적용, 별미국수와 요리,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변화할 예정이다.
제일제면소는 여의도IFC점에 ‘바삭 감자전’, ‘별미 삼겹구이와 가리비젓’, ‘한우 차돌 국수전골’ 등 1만원대 초반부터 3만원대까지의 별미 요리를 선보인다.
트렌디한 수제 맥주와 전국 각지의 우리 술도 한데 모았다. 술을 마시고 난 뒤에는 국수로 속을 달랜다는 조선시대 ‘선주후면(先酒後麵)’ 풍습에 착안, 마지막 입가심과 속풀이를 위한 ‘황태해장국수’까지 준비했다.
점심 시간 바쁜 직장인을 위한 태블릿 오더를 적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게 했다. 매장 내 ‘혼밥족’을 위한 바 테이블 좌석을 마련하고, 기존 회전식 샤브샤브도 계속 운영한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22일부터 매장 이용 고객 대상으로 현창 추첨 이벤트를 진행, 20명에게 제일제면소 ‘별미酒가’를 상징하는 주병과 술잔 세트를 증정한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여의도IFC점에서 제일제면소만의 별미국수와 요리, 그리고 한잔의 술까지 제대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