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가 크로와상과 파니니로 만든 샌드위치 신제품을 선보인다.
23일 카페베네에 따르면 오는 27일 출시하는 이번 신제품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크로와상으로 만든 샌드위치 2종과 담백한 맛의 파니니 샌드위치 2종으로 구성됐다.
에그베이컨 크로와상은 계란프라이와 베이컨, 햄, 치즈를 바삭한 크로와상 사이에 넣어 진한 맛을 더한 샌드위치다. 크랩맥앤치즈 크로와상은 게맛살과 맥앤치즈를 크로와상으로 감싸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가격은 각각 3900원이다.
어니언햄모짜렐라 파니니는 볶음양파와 햄에 모짜렐라치즈를 듬뿍 넣고, 썬드라이토마토로 신선한 맛을 더했다. 바질치킨머쉬룸 파니니는 훈제 닭가슴살과 발사믹소스 버섯볶음에 바질페스토 소스로 풍미를 높였다. 가격은 각각 5200원이다.
샌드위치를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음료와 함께 구성된 세트 메뉴도 판매한다. △아메리카노가 추가된 크로와상 세트 5900원 △파니니 세트 7200원 △달콤한 라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크로와상 세트 6400원 △파니니 세트 7700원이다. 500원을 추가하면 아메리카노 사이즈업 혹은 라떼로도 변경 가능하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은 베이글 샌드위치와 함께, 고객들이 더욱 다채로운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샌드위치 4종을 새롭게 출시하게 되었다”며 “카페베네의 커피와 함께 특별한 한 끼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