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관객수 100만 돌파…손예진·현빈 감사 인증샷

‘협상’ 관객수 100만 돌파…손예진·현빈 감사 인증샷

기사승인 2018-09-26 00:05:00

영화 ‘협상’이 25일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봉한 ‘협상’은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사극 블록버스터 ‘안시성’ ‘명당’에 맞서 점차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내용의 영화다. 

여기에 손예진과 현빈, 믿고 보는 두 배우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번 추석 극장가의 유일한 현대극이자 범죄 오락 영화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협상’의 주역 손예진과 현빈은 100만 돌파 기념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두 배우는 때마침 추석을 맞아 100 모양으로 놓인 송편을 다정하게 함께 든 채로 추석 극장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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