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이 한국에 온 소감을 밝혔다.
1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소녀시대를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한 티파니와의 만남을 그린다.
티파니는 소녀시대를 떠나 솔로 활동을 위해 지난해 미국으로 떠났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티파니는 과거 멤버들과 함께 했던 시절이 아직도 꿈만 같다며 “한국에 오니 멤버들도 만날 수 있고 마치 집에 온 것 같다”며 기뻐했다.
가끔 한국어 발음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티파니를 위해 MBC 아나운서 김정현이 직접 발음교정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김정현이 오히려 발음을 잘하는 티파니에게 당황했다는 후문.
소녀시대 시절 멤버들을 살뜰히 챙겨 일명 '티 매니저'로 불렸다는 티파니는 과거를 회상하며 써니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티파니와의 인터뷰는 1일 오후 8시55분 공개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