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여자만의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하는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오는 8일부터9일까지 소라면 해넘이길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개매기와 바지락캐기, 맨손고기잡기, 대나무 낚시 등 갯벌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마련된다.
특히 청정갯벌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바지락 캐기 체험행사가 대표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바닷물이 빠지면서 열리는 500미터 바닷길을 따라 장척마을에서 복개도까지 걸어가는 가족사랑걷기도 기대되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아울러 노을 낭만 버스킹, 가요제, 소원풍등 날리기 등 풍성한 볼거리와 부대행사가 겯들어질 예정이다.
박형주 기자 jediru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