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수 모 후보 관계자, 선거법 위반 고소로 경찰조사 알려져

임실군수 모 후보 관계자, 선거법 위반 고소로 경찰조사 알려져

기사승인 2018-10-03 09:28:49

임실군수 모 후보 선거운동을 도운 A씨가 허위사실유포로 경찰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13 지방선거 당시 A씨는 전상두 전 조합장이 임실축협에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농축산자금 등 대출 잔액만 수억대라면서 지위를 이용한 또 다른 갑질 형태의 셀프특혜라는 의혹을 제기했었다. 

더불어민주당 임실군수 후보였던 전상두 전, 임실축협조합장은 “A씨가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전상두 후보 셀프대출 의혹을 제기했고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다”면서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상처를 받았다. 배후까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임실경찰서 관계자는 "아직 조사중이다. 말할수 없다"고 했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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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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