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솔미가 연예기획사 판타지오와 함께 한다.

4일 판타지오 엔터테인먼트는 “박솔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박솔미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박솔미는 순수함과 도회적인 이미지가 공존하며 흡인력 있는 연기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배우”라고 밝혔다.

이어 “판타지오는 박솔미의 매력이 극대화되고 대중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MBC 27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박솔미는 MBC 드라마 '우리집', KBS '겨울연가', SBS ‘올인’ 등 다수의 드라마를 비롯하여 영화 '바람의 전설', '극락도 살인사건' 등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 변신을 해왔다. 최근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기도 했다.

박솔미는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후 2년 5개월 만에 새 드라마 KBS2 ‘죽어도 좋아’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녀는 탄탄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역할을 맡아 카리스마의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