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인 9일 대구·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찬바람이 불어 쌀쌀하겠다.
밤 늦게부터 곳에 따라 비가 오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져 이번주 내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7도, 봉화 8도, 청도·안동·영천 9도, 대구 10도, 포항 13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의성 22도, 대구·청도·안동·영천·포항 21도, 봉화 1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되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4m의 높이로 일겠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