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모악산 등 4개 도립공원 정비 나서

전북도 모악산 등 4개 도립공원 정비 나서

기사승인 2018-10-12 11:00:12

전북도가 모악산과 대둔산, 마이산, 선운산 등 4개 도립공원 정비에 나선다. 

전북도는 오는 12월까지 31억원을 투입, 훼손된 탐방로 정비, 안전시설 보강,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세부정비계획으로는 ▲모악산 계곡길의 안전난간 및 쉼터 조성, 유휴부지 생태숲 조성, 배수로 등 정비, ▲대둔산 구름다리 및 삼선철계단 안전보강, 목교 1개소 설치, ▲ 마이산 화장실 2개동 개축, 안전난간 및 계단 5개소 설치 ▲선운산 생태연못 관찰로 조성, 잔디광장 및 편의시설 조성 등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난 11일 탐방로 훼손 구간 복원과 안전한 탐방을 위하여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며 “도립공원의 지속적인 탐방로 정비를 통해, 안전한 탐방 여건을 조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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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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