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 것처럼 대사증후군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데요. 흡연자의 경우 20년 이상 금연상태를 유지해야 대사증후군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성인 남성 6,032명을 대상으로 금연기간과 누적 흡연량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성을 분석한 결과, 20년 이상 금연을 유지한 성인 남성에게서 대사증후군 위험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년 미만의 금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대사증후군 위험성이 높았고, 과거 흡연량이 많을수록 위험성도 함께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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