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는 19일 ‘제3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전국사진공모대회’ 수상작품 43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뭐가 그리 재밌니’(정정희), 금상에는 ‘웃음꽃 향기’(박동균), ‘자매’(안선균), 은상에는 ‘풍선처럼 날아서’(김흥진), ‘밤의 꽃밭에서’(김지수), ‘행복한 하루’(김진), 동상에는 ‘환상’(지미영), ‘나잡아 봐라~’(김항곤), ‘행복한 가족나들이’(강주희), ‘딸 어디야?’(김영수), ‘행복해 우리엄마라서’(송주연), ‘아빠 뽀뽀’(김정희), ‘나란히 나란히’(양달호), ‘신비의 우주세계’(장선애) 등이 선정됐다.

천일홍 전국사진공모대회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양주 나리농원을 배경으로 부모, 자녀, 가족사랑 등 인물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총 1028점의 작품이 접수돼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8점, 입선 29점 등 총 43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대상 200만원, 금상 각 100만원, 은상 각 50만원, 동상 각 20만원, 입선 각 10만원 등 총 1000만원이 시상금을 지급된다. 11월과 12월 양주시청과 양주역, 주민센터 등에서 순회전시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