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체전기간 동안 사회단체와 지역주민,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또 체전이 진행되는 29일까지 5일간 양궁장과 사격장  등을 중심으로 관람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양궁과 사격대회가 열리는 오수면과 청웅면 음식점과 주요관광지 등을 특별 점검을 마쳤다. 

 오수면에 위치한 국제양궁장은 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주경기장과 실내훈련장 등의 운영시설을 갖췄다.

또한 청웅면 종합사격장은 해마다 사격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찾는 스포츠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이 전국체전 못지 않게 전국장애인체전도 성공할 수 있도록 주민과 직원이 하나되어 함께 노력하자”며 “자율적으로 참여해 체전을 즐기고, 타지역에서 오는 관람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실군=최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