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및 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서원(21)의 3차 공판이 열렸습니다.
어제(25일) 서울동부지방법원(형사9단독) 304호 법정에서 이서원의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 3차 공판이 비공개로 진행됐는데요.
이서원으로부터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가 출석해 증인신문을 가졌습니다.
이서원은 재판 후 취재진에게 "카톡으로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전했지만 A씨로부터 답장을 받지는 못했다"라며
"그동안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조용히 지냈다. 기억이 나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계속 당시를 떠올려 봐도 여전히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는데요.
"기억이 안 나 더 미안하다고 하고 싶다. 저도 어떻게 된 일인지 알고 싶다. 판결이 나오면 수긍하고 반성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al****
점심 약속 잡냐 카톡으로 사과하게
ne****
당연히 차단했겠죠.. 연예계 나가서 눈에 평생 안 보이는 게 최고의 사과일 듯
yu****
기억 안 나는게 자랑이다...ㅉ
go****
진짜 악질 아님..? 그럼 사과는 왜 하세요..기억 안 난다면서..
sa****
여기도 심신미약이네 술 먹고 무슨 나쁜 짓을 하던 심신미약이 아닌 가중처벌하는 게 답. 그래야 술 먹고 심신미약 같은 헛소리 안하지
이서원은 지난 4월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연예인 A씨에게 만취한 채 강제로 신체 접촉을 시도하다 거부당했는데요.
A씨가 도움을 요청한 친구 B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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