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KBS ‘뮤직뱅크’로 컴백한다.

보아는 26일 방송되는 ‘뮤직뱅크’를 통해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보아는 정규 9집 ‘우먼’(WOMAN)의 타이틀 곡 ‘우먼’(Woman)과 ‘홧김에’ 두 곡의 무대를 꾸민다.

‘우먼’은 보아가 직접 작사한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안무가 카일 하나가미가 만든 화려한 안무가 특징이다.

‘홧김에’는 순간의 감정으로 이별을 맞은 연인의 이야기를 실감 나게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안무가 키오니 마드리드가 참여한 고혹적인 분위기의 안무가 인상적이다.

보아는 오는 27일 MBC ‘쇼! 음악중심’과 28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