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금요 예능 ‘아름다운 가을마을, 미추리’(이하 ‘미추리’)가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SBS는 유튜브 및 각종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미추리’ 예고편에는 방송인 유재석을 비롯한 8인의 출연자들 모습이 담겼다. 출연자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라면서도 힌트를 유추하고, 고도의 심리전을 펴는 모습을 보여줬다.
영상에서 그룹 블랙핑크 제니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앙현석 회장을 듣고 떠오르는 단어 다섯 가지에 “YG, 돈 많아, 강아지, 유진이, 현석이”라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미추리'는 8인의 스타들이 ‘미스터리 추적마을’ 미추리에서 예측불허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이다.
유재석과 제니를 비롯해 배우 김상호와 강기영, 손담비, 임수향, 송강이 출연한다. 양세형과 장도연도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오는 9일 오후 11시20분 첫 방송.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