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산업 소식] 뉴발란스, 김연아와 함께 ‘연아 벨핏 다운’ 화보 공개 外

[패션산업 소식] 뉴발란스, 김연아와 함께 ‘연아 벨핏 다운’ 화보 공개 外

기사승인 2018-11-13 19:15:45

◎뉴발란스, 김연아와 함께 한 ‘연아 벨핏 다운’ 화보 공개=뉴발란스(NEW BALANCE)가 브랜드 뮤즈 김연아와 함께 한 ‘연아 벨핏 다운’ 화보를 최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화사한 핑크 컬러와 벨핏 실루엣이 돋보이는 연아 벨핏 다운을 활용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다운 자켓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김연아는 화보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하프 기장의 푸퍼 다운으로 활동성과 보온성을 겸비한 애슬레저룩을 연출했다. 이너로 모크넥 티셔츠, 레깅스 등을 매치해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윈터룩을 선보였다.

긴 기장의 구스 롱다운에는 크롭탑과 레깅스를 함께 착용해 김연아만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더했다. 여기에 핑크 컬러의 워킹화로 마무리해 따뜻함은 물론 스타일리시함까지 갖춘 트레이닝 웨어를 완성했다.

화보 속 연아 벨핏 다운은 출시와 함께 큰 인기를 모은 아이템으로, 푸퍼 다운은 최근 열린 사인회에서 김연아가 직접 착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구스 롱다운은 지난 8월 선보인 퀸즈 패키지 한정판의 구성 제품으로, 선발매와 동시에 200세트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가수 ‘선미’, 버커루 팬사인회 진행=한세엠케이의 오리지널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는 지난 11일 개최한 가수 선미의 팬사인회를 열었다.

버커루의 ‘에어 롱 마스터’ 출시를 기념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2시부터 롯데백화점 평촌점 8층에서 진행됐다.

선미는 행사 전 버커루 매장에 들러 기념 사진과 사인을 남기며 광고 모델로서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 팬들과 만나는 시간에도 버커루의 ‘에어 롱 마스터’와 기모 안감의 블랙 컬러 청바지 ‘히팅진(Heating Jean)’을 입고 등장, 수많은 사람들의 물결 속에 일일이 팬들에게 화답했다.

선미의 특급 팬서비스도 눈길을 끌었다. 사인회 동안 선미는 팬 한명 한명과 아이컨택을 나누고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등 팬바라기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선미가 직접 뽑은 3명의 참가자에게 그녀가 착용한 버커루 로고 후드 티셔츠와 동일한 제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등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버커루 관계자는 “에어 롱 마스터는 최근 선미 효과를 보이며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 하반기부터 모델로 활동한 선미의 매력과 버커루가 만나 최상의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200번째 선행 주인공 탄생=네파는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8 따뜻한 세상 캠페인 ‘따뜻한 패딩’ 전달식을 갖고 감동적인 선행 스토리로 세상을 덥혀준 이들에게 패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밤에는 대리운전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낮에는 배트맨 복장을 한 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제주도 대리기사가 200번째 ‘따뜻한 패딩’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네파 측은 “독거노인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소아병동 어린이들을 후원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제주도의 배트맨의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외에도 마을 안전지도를 손수 제작한 초등학생들과 자살 소녀를 살린 경찰관도 참석해 따뜻한 패딩을 전달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로 4년째 지속되고 있는 네파의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감동적 선행으로 일상을 따뜻하게 해준 미담의 주인공들을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한다. 감사의 뜻으로 패딩을 전달하고 성원하는 활동을 통해 살맛 나는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힐크릭, 활용도 높은 패딩 베스트 스타일링 제안=블랙야크의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최근 가을·겨울 간절기 필드에서의 보온성은 물론 골프 퍼포먼스에 적합한 활동성까지 갖춘 베스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베스트’는 날씨에 따라 아우터 혹은 이너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스윙을 방해하지 않는 활동성에 보온성까지 갖춘 필수 아이템이다. 힐크릭의 베스트는 신축성 소재로 착용감을 극대화한 기능성 제품부터 니트와 접목해 보온성을 높인 하이브리드 베스트, 롱다운 베스트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남성용 ‘풀오픈 모션 베스트(1HCSWW8301)’는 옆구리 부분에 골조직 니트와 E-밴드를 적용해 스윙 동작에 최적화된 착용감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여성용 ‘니트 하이브리드 베스트(1HCSWW8701)’는 앞부분에 니트, 뒷부분에 다운 소재를 사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베스트로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긴 기장의 ‘하이브리드 롱 베스트(1HCSWW8801)’ 역시 몸판 부분의 니트 소재와 밑단의 다운 퀼팅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힐크릭 관계자는 “높은 활용도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패딩 베스트는 이제 유행이 아닌 필수 아이템으로, 골퍼들에게는 보온성과 활동성을 모두 충족하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라며 “데일리룩부터 골프, 아웃도어룩까지 투박한 패딩재킷에서 벗어나 활동성은 물론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해 베스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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