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2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I-STARTUP 2018 인천벤처창업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송도컨벤시아 볼룸A에서 창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을 위한 신포시장 청년몰 등 4개의 창업기업과 창업지원기관 2곳의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선배 창업자의 경험담을 나누고 취업과 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창업 트렌드의 흐름을 바꾸는 Rule Breaker와 '창업 트렌드와 글로벌시대에 맞는 창업정신'이라는 주제의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조승연 작가의 잡 콘서트에서는 창업을 위한 열정과 도전에 대한 강의, 기업분석을 통한 창업성공의 방향을 탐색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송도컨벤시아 볼룸B에서는 창업지원기관협의회에서 추천한 23개 우수 창업기업의 제품을 전시하는 창업제품 전시관이 운영된다.
청소년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과 진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중·고·대 비즈쿨 학생들의 제품 전시 및 창업 아이디어를 활용한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행사장 앞 로비에서는 메이커톤 결과물 전시와 재활용 전문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DIY 업사이클링이 진행된다.
이밖에 회의실에서는 사업성이 뛰어난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지원을 위한 투자유치설명회(IR)와 예비·초기 창업자 대상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도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각각의 프로그램을 방문 후 스탬프를 받아오면 이어폰, 스포츠시계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