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사장 김성혜)은 20일 양평군을 방문해 1350만원 상당의 백미 5t을 전달하는 ‘미소나눔 쌀’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이번 전달식에는 자선재단 이재원 사업홍보본부장 등 재단측 인사와 정동균 양평군수, 윤정순 행복돌봄과장, 권영갑 보건소장 등 군 관계자와 읍면 사회복지담당자, 방문간호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에서는 1억4500만원 상당의 54t에 달하는 양곡을 '물맑은 양평쌀'로 전액 구매해 양평군을 시작으로 경기도 인근 시군과 사회복지시설에 이웃돕기 양곡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은 미소나눔 쌀 전달사업 외에도 저소득층 수세식 화장실 지원, 동절기 사랑의 연탄 및 난방유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평=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