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현직 전문인력 졸업생 실무특강

세종사이버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현직 전문인력 졸업생 실무특강

기사승인 2018-11-26 14:08:33

세종사이버대학교는 해당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공한 졸업생들의 수업을 진행하며 후배들에게 현장감 있는 실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7년도에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졸업생들 중 전 현직 엔씨소프트 UI디자이너 등을 초청해 컨셉아트 제작과정을 보여주는 컨셉아트 시연특강을 진행했으며, 올해 컨셉아트 시연특강은 오는 11월 17일을 시작으로 겨울 동안 이어진다.

세종사이버대 김시은 교수는 “전문가 졸업생들의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내년 2월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릴레이 특강은 세종사이버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주관 및 주최로 개최되며 참석대상은 세종사이버대 재학생 및 졸업생 또는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지원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밖에 일본, 한국의 웹툰 업계에서 동시에 작가로 활약하고 있는 졸업생이 웹툰제작 수업을 맡는 등 졸업생들 중 전문가로 성공한 학생들이 후학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세종대 교수진의 노하우가 포함된 만화, 애니메이션, 웹툰 핵심전략 수업 커리큘럼을 만화애니메이션학과에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세종대 박재우 교수가 직접 맡은 ‘10주 만에 완성하는 스토리 제작’ 수업은 시간과 유행을 초월해 모두가 공감하는 스토리제작 노하우를 전수하고 학생들이 작가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한창완 교수(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학과 학과장)가 직접 제작한 애니메이션 역사는 한국, 일본, 미국 및 세계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차례대로 소개하고 애니메이션 감독과 PD 등 전문가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소양을 쌓는 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2017년, 2018년 세종대 교수진 릴레이 무료특강으로 만화와 애니메이션 업계에 몸담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현장 실전 노하우, 트렌드 분석, 취업에 대비하는 방법 등을 제공했다.

지난 릴레이 특강에서는 ‘공포의 외인구단’, ‘아마게돈’으로 한국 만화계를 이끈 이현세 교수가 직접 맡아 만화가의 길과 철학, 세대를 넘나드는 만화의 제작과정에 대해 강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드로잉, 회화 등 기초미술부터 출판만화, 웹툰, 2D/3D애니메이션, 일러스트와 컨셉아트, 아동미술, 미술치료까지 세분화 된 전문과정을 교육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문가와 미술 분야의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4년제 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학년도 전기모집은 12월 1일 토요일부터 진행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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