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강한나 “유일한 이상형이 유재석… 가식적이란 말 들었다”

'해투4' 강한나 “유일한 이상형이 유재석… 가식적이란 말 들었다”

기사승인 2018-11-28 13:53:32


배우 강한나가 ‘이상형 유재석’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는 ‘예쁜 우리 새끼~루 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 마마무 화사와 함께 MC들이 호그와트 마법사로 변신한다. 게스트로 방송인 붐, 강한나, 설인아, 신예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한나는 “내 유일한 이상형이 유재석”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학교 신입생 때, ‘유재석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가 ‘너 참 가식적이다’라는 말까지 들었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발끈하고 나섰다는 후문.

또 강한나는 최근 일본에서 활동하는 동명이인의 발언으로 화제가 된 사건을 언급했다. 강한나는 “갑자기 내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떠 있어서 깜짝 놀랐다”며 “일본 토크쇼에 출연한 강한나는 나와 동명이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세찬도 내가 얼굴을 바꾸고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줄 알았다더라”고 덧붙였다.

강한나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4’는 29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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