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 비아 브레라 23에서 탄생한 브랜드 ‘카페미미미&키친미미미’가 겨울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12월 1일부터 신메뉴를 판매하고, 동시에 이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페미미미(Cafe MeMeMi)는 세계 각지에서 엄선한 푸드 및 음료를 선보이는 글로벌 콜렉트 카페다. 현재 한국과 이탈리아 밀라노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겨울에는 ‘WISH FOR SNOW’를 콘셉트로 국내외 매장에서 각각 다른 겨울 시즌메뉴를 출시하게 되었다. 카페미미미 한국 매장의 겨울 시즌메뉴는 ▲와인을 베이스로 제철 과일과 시나몬을 함께 넣어 진한 풍미를 살린 논알코올 뱅쇼 ‘코지 뱅쇼’ ▲스모키 향이 나는 에스프레소에 달콤한 바나나를 가미한 ‘스모키 바나나 에스프레소’이다.
카페미미미 이탈리아 매장에선 ▲스모키 향의 에스프레소에 피넛과 우유 거품, 아몬드 크럼블이 조화를 이뤄 고소한 풍미를 배가시켜 주는 ‘피넛 클라우드’ ▲헤이즐넛과 쌉싸름한 카카오,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진 ‘스노우 너티맨’가 선보여진다.
또한 12월 1일부터 카페미미미에서는 시즌 메뉴 3잔을 포함하여 총 11잔의 음료를 마신 고객에게 ‘파티키트’ 또는 ‘파티 홀케이크 1호’를 증정하는 ‘스탬프 이벤트’가 진행된다.
키친미미미(Kitchen MeMeMi)는 이탈리아 푸드 컬처를 그대로 재현하는 프리미엄 푸드 공간이다. 겨울 시즌이면 연말 파티와 모임장소를 찾는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이번 신메뉴도 ‘Deliciously MOMENTS(가장 맛있는 순간)’를 콘셉트로 한 푸드, 음료, 베이커리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푸드 메뉴로는 ▲매콤한 토마토 소스에 계란과 다양한 채소를 넣어 맛을 낸 ‘폼 에그 인 헬’ ▲싱싱한 새우와 향긋한 마늘로 풍미를 살린 ‘올라! 감바스 알 아히요’ ▲스테이크에 채소를 곁들인 ‘가드닝 스테이크 플래이터’의 3종이 준비되며, 음료로는 ▲‘코지뱅쇼’ ▲‘트윙클 샹그리아’가 새롭게 마련된다. ▲버터향이 가득한 데니쉬 위에 제철 과일을 듬뿍 올린 ‘스윗비 데니쉬’도 함께 선보여진다.
키친미미미의 프로모션은 두 가지이다. 12월 1일부터 스탬프를 채우는 고객에게 ‘파티키트’ 또는 ‘파티 홀케이크 1호’를 증정하는 ‘스탬프 이벤트’와 시즌 메뉴를 포함해 5만 원 이상 구매 시 와인 1병을 무료로 증정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 신메뉴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리 공개했는데 벌써부터 반응이 폭발적”이라면서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