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멜로망스 김민석이 배우 김민석의 입대 소식을 언급했다.
3일 김민석은 자신의 SNS에 동명이인인 배우 김민석의 입대 기사를 캡쳐해 올리고 “그러시구나. 몸 조심히 다녀오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제 발 저리기”, “김민석님 파이팅”, “동명이인” 등의 태그를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1991년생인 멜로망스 김민석 역시 입대를 앞둔 상황이다.
지난달 29일 멜로망스의 소속사 측은 “김민석의 입대일이 확정되어 휴식기를 가져야만 하는 상황이 된다면, 레이블과 아티스트 채널을 통해 여러분께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배우 김민석은 오는 10일 비공개로 현역 입대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