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대응 기본계획을 심의해 확정했다.
인천시는 4일 인천시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 대응 기본계획의 3대 전략으로 추진기반 구축과 기술의 적극적 적용, 추진 생태계 형성을 설정했다.
19개 추진과제로는 핵심기술 기반센터 운영과 플랫폼 구축, 드론·로봇 등 미래산업 진흥, 스마트공장 확산, 기존 산업과 연계한 신 융·복합산업 발굴 등이 포함됐다.
시는 앞으로 추진 주체와 협의해 사업별 시행계획을 수립,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정책에 부응하고 국책과제 공모와 신규사업 발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범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제조현장의 혁신기술 적용, 새로운 창업 플랫폼 구축, 융합형 인력양성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