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이승기-강소라-성시경,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MC 확정

박민영-이승기-강소라-성시경,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MC 확정

기사승인 2018-12-06 09:56:24


배우 박민영, 이승기, 강소라, 가수 성시경이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MC를 맡는다.

내년 1월 5~6일 서울 경인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박민영과 이승기는 5일, 강소라와 성시경은 6일 각각 MC로 호흡을 맞춘다.

첫날인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는 올해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민영은 MC로 나선다. 박민영과 호흡을 맞추게 된 이승기는 2년 연속 골든디스크어워즈 MC를 맡는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2'도 함께 촬영 중이다.

강소라와 성시경은 3년째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진행을 맡게 됐다. 강소라는 영화 '해치지 않아'를 촬영 중이지만 골든디스크를 위해 시간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심사한다. 음반 판매량·디지털 음원 이용량 등 정량 평가로 대상·본상·신인상 후보를 꼽는다.

여기에 국내 대표 음원 유통사 관계자 및 가요 전문가 등 업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와 방송사 음악프로그램 PD, 가요 담당 기자, 평론가 등 총 30인의 전문가 심사 점수를 더한 정성 평가를 진행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부문별 후보는 오는 7일 골든디스크어워즈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시상식은 5~6일 오후 5시부터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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