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메탈, 광천김, 금영제너럴, 덕산지에스, 우디스, 일신정밀, 일를리시에그, 정우화인, 제이아이유압, 하나기술’ 등 10개 기업에 대해 신용보증기금이 성장 지원에 나선다.
신보는 강소기업 10개를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보의 지속적인 우대지원이 제공된다.
신보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0개 기업을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성장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2013년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제조업체 모트렉스(주)가 지난해 8월 코스닥에 상장되는 등 신보스타기업 중 5개사가 거래소에 상장되는 성과를 창출했다.
신보는 올해 역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새로운 강소기업 선발에 나섰으며, 47개 기업을 후보군에 올려두고 최종 심사 결과 10개 기업을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대해서는 보증료율과 회사채 발행금리가 우대되고, 매출채권보험료가 할인된다. 여기에 맞춤형 특화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