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미라이’ 호소다 마모루 감독, 12월 26일 내한 확정

‘미래의 미라이’ 호소다 마모루 감독, 12월 26일 내한 확정

기사승인 2018-12-12 11:02:16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내한을 확정하며 한국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미래의 미라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쿤이 여동생 미라이가 생긴 후 달라진 변화 속에서 미래에서 온 동생 미라이를 만나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이다. 이후 두 사람은 시공간을 초월한 특별한 여행을 하게 된다.

‘미래의 미라이’를 연출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내한을 확정하며 오는 26~28일 3일간 다양한 일정을 통해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27일 예정된 ‘미래의 미라이’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 참석은 물론, 관객과의 대화(GV), 국내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 및 방송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내한을 기념하며 공개된 특별 영상에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미소와 유창한 한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안녕하세요. 한국 영화팬 여러분. 호소다 마모루입니다. ‘미래의 미라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미래에서 만나요”라고 한국어 인사말을 전했다.

‘미래의 미라이’는 내년 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