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오는 17일 임추위…은행·손보·생보·캐피탈 CEO 확정

NH농협금융, 오는 17일 임추위…은행·손보·생보·캐피탈 CEO 확정

기사승인 2018-12-13 09:18:28

NH농협금융지주가 오는 1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4개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결정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이달 17일 농협은행, 농협손해보험, 농협생명보험, 농협캐피탈 CEO(최고경영자)의 연임 여부를 결정하는 임추위 최종 회의를 열 예정이다.

농협은행장은 올해 3·4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933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보다 실적을 81%(4179억원) 늘리는 데 성공한 이대훈 행장의 연임이 유력시 되고 있다.

오병관 농협손보 대표, 서기봉 농협생명 대표, 고태순 농협캐피탈 대표는 의견이 갈리며 임추위의 최종 결정을 지켜봐야하는 상황이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이준행(위원장) 서울여대 교수, 이기연 성균관대 교수, 정병욱 변호사 등 사외이사 3명과 이강신 농혐금융지주 부사장(사내이사), 유남영 농협중앙회 이사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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